현대차에서 일부 차량의 디젤 모델을 생산 중단하기로 결정하였고 대리점에 디젤 계약을 받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생산 중단되는 차종은 쏘나타, 그랜저, i30 맥스쿠르즈 4종입니다.
환경 문제로 인해 디젤 차량 규제가 높아지고 4종 차량의 디젤 모델 판매 부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데요 맥스쿠르즈를 제외하고 세단 모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이 높습니다.
강화 되는 규제와 환경 문제가 겹치면서 과감하게 디젤 모델을 포기하고 친환경 모델을 주력 판매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친환경 차량이 주력 모델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감한 선택이 옳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해당 모델들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디젤 모델의 판매 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최근 BMW 520d 디젤 모델이 결함으로 인해 연달아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하여 디젤 인식이 나빠졌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BMW 520d 모델의 주차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달리던 에쿠스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잇따라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사고로 진상을 밝혀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대차 일부 디젤 모델 생산 중단 결정으로 형제 회사인 기아 자동차도 같은 노선을 걸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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