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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기아

스포티지 누적 판매량 500만대 달성,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예고

스포티지 누적 판매량 500만대 달성,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예고


기아자동차의 소형 유틸리티 스포티지가 전세계 판매 500만대 돌파 기념으로 하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 동안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 말 누적판매 500만 3,537대들 기록했습니다. 형제 회사인 현대와 기아 자동차 중 5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은 아반떼 1,250만대, 쏘나타 850만대, 프라이드 602만대, 투싼 570만대로 그 뒤를 이어 스포티지가 달성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 이후 두 번째 500만대 판매로 그 의미가 남다른데 스포티지 1세대 55만 7,668대(국내9만 4,602대 해외 46만 3,066대), 2세대 122만 3,776대(국내 20만 9,746대, 해외 101만 4,030대), 3세대 100만대 이상, 4세대 103만 6,947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4세대 올 뉴 스포티지 출시 당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망둥어 닮았다 못생겼다 등 여러가지 변명이 생겼지만 국내 12만 5,492대, 해외 91만 1,455대를 판매 되면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스포티지 25주년 및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올해 하반기 디자인 개선 및 최신 사양을 적용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