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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폭스바겐

폭스바겐 투아렉 2019 국내 출시한다


3월에 개최되는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신차들을 대거 공개하는데 그 중 폭스바겐 투아렉 풀체인지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2019 신형 투아렉은 올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디젤 게이트 사건 후 이미지를 많이 회복했고 국내에서도 폭스바겐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투입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2019 신형 공개 리뷰



새로운 심장 장착 강력한 퍼포먼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기존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V8 TDI 4.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입이 벌어질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합니다.


제로백(0-100km/h) 4.9초 가속 능력을 가지며 최고속도는 250km/h입니다. 새로워진 투아렉은 일반 주행 및 오프로드 등 어떠한 노면/날씨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능력을 발휘합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사양은 에어 서스펜션, 전자동 해치, 컴포트 시트, 도난 방지 알람, 스테인레스 스틸 페달, 전자동 사이드 미러 및 FULL LED 헤드램프 등을 제공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티라노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주목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은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시속 60km/h 범위 내에서 사람, 동물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이 활성화되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 외에도 트래픽 잼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등이 있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엘레강스 디자인 패키지와 애트모스피어 패키지를 통해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엘레강스 패키지는 메탈과 시원한 컬러를 조합해 하이테크 느낌을 강조했고 애트모스피어 패키지는 목재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두 패키지 모두 시트와 도어 트림을 비엔나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럽게 마감했습니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5인승으로 2열 좌석까지 있으며 2열을 접어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올스페이스만 3열 좌석이 적용됩니다.


투아렉 정도의 크기라면 7인승 모델이 나올법도 하지만 5인승 모델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운영한다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더욱 자세한 사양과 가격 등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