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차 소형 SUV 엑씨드 티저 공개

기아차가 개발 중인 소형 SUV 엑씨드가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외관 디자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씨드는 스포티지와 스토닉 중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판매가 아닌 유럽 시장을 공략할 전략적 소형 SUV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는 SUV 열풍으로 소형부터 대형 SUV 모델이 대거 출시되는 상황이고 각 등급에 따라 인기 모델이 자리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외 판매 중인 기아 씨드의 시리즈 차량으로 씨드 스포츠,, 왜건, 프로씨드, 슈팅 브레이크 뒤를 이은 씨드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신차 엑씨드에 탑재될 엔진은 현대 코나와 같은 1.0 터보 GDi 엔진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이며 현대 i30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해 전륜구동에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현대,기아 자동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자동차 역사가 짧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의 품질 향상과 기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