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넥쏘 출시일, 보조금 가격 종합정보

친환경차 넥쏘 출시일, 보조금 가격 종합정보

현대자동차의 넥쏘(NEXO)가 3월 출시 예정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는데 그동안 자동차는 가솔린, 경유에서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서 수소 연로전지차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에서 유일하게 수소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 현대자동차로 수소차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2012년 세계 최초로 투싼ix35 FCEV 양산차를 출시했고 두번째 수소차인 넥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수소차 개발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발언하였고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의 선두는 전기차로 확신한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말대로 수소차 개발은 어리석은 짓인지 앞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데 반대로 수소차가 전기차를 앞지른다면 현대차의 커다란 이익과 막대한 영향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넥쏘 파워트레인

현대 넥쏘 파워트레인은 2015 북미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을 받은 "투싼 퓨얼 셀"을 업그레이드한 수소 연료전기 95kW, 배터리 40kW와 전기모터 120kW 합산한 최대출력 161마력,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으로 최고속도 179km/h 입니다.

전기차가 성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충전 속도, 넥쏘의 수소 충전 시간은 단 5분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 609km 국내 인증을 받았습니다.

▼ 이동하는 공기정화기 넥쏘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환경오염물질 배출 0%에 수분만 배출됩니다. 달리면서 공기를 정화하는 넥쏘가 1시간 주행하면 26.9kg 공기를 정화하는데 사람 1명이 1시간에 필요한 공기량은 0.63kg으로 넥쏘 1시간 = 성인 42.6명이 호흡 가능한 공기를 정화 합니다.

수소차 1대가 1년에 15,000km 주행한다면 성인 2명이 1년간 호흡 가능한 공기를 정화합니다. 공기까지 정화하는 넥쏘 진정한 친환경 차량이 아닐까요?

▼ 넥쏘의 최첨단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개발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은 레벨0~레벨5 단계가 있는데 넥쏘는 자율주행 시스템 레벨4 고등 자동화로 운전자의 개입이 없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차량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 및 레이저 레이더와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신호등 정보를 읽고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위험 발생을 미리 파악하고 차선 변경이나 자동 정지 등이 가능합니다.

▼ 넥쏘 가격 보조금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현대차 넥쏘의 판매 가격이 소비자들의 화두에 올랐는데 넥쏘 가격은 7,000만원 예상되고 정부 보조금 2,250만원,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취득세 최대 200만원 감면, 도시철도 채권 최대 250만원 매입 감면 등 혜택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격은 3,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가장 큰 문제 수소 충전소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수소차 충전소가 관건인데 현재 전국에는 12개소로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수소차량의 위험 요소로 도심에 충전소 설치가 어렵고 충전소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환경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현재 12개 충전소 외 10개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2020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00개소 건설 목표에 두고 국토부는 수소차 충전 및 복합 휴게시설을 2025년까지 총 200개소 건설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 넥쏘 크기 및 실내

넥쏘 차체의 크기는 길이x너비x높이 4,670x1,860x1,630mm에 휠베이스 2,790mm로 싼타페와 투싼의 중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에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버튼 조작부가 콘솔박스까지 일자로 뻗어있어서 기존의 틀을 깨뜨렸습니다.

이상으로 넥쏘 출시, 가격, 보조금, 성능 정보를 알아봤는데 현대의 수소차 넥쏘의 성공 여부가 궁금한데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수소차량에 관심을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충전소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기차보다 효율이 좋아 많은 소비자가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넥쏘 자율주행 시스템 체험(아이린, 웬디, 이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