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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닛산

2019 닛산 알티마 풀체인지 국내 출시 임박

지난 3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올 뉴 알티마 6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의 추측으로는 내년 2월 입니다.


알티마는 닛산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모델로 국내 누적 판매량 2016년 2660대, 2017년 4566대, 2018년 10월까지 3316대로 판매 되었습니다.


닛산 알티마의 꾸준하게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강력한 엔진과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수입 차량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성능, 최신 기술이 적용된 2019 닛산 알티마 함께 보시죠.



닛산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컨셉카 V-모션 2.0의 디자인을 반영했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을 범퍼 하단까지 확장시켰고 V-모션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과 주간주행등(DRL)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범퍼 하단에 위치한 포그램프(안개등) 또한 LED로 변경되었죠.



후면 디자인은 커다란 변화보다는 디테일하게 다듬은 느낌으로 기존과 동일한 모양의 테일램프는 더욱 얇아지고 테일램프 주변을 검정색 소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 외에는 후면 중앙에 위치한 크롬 장식을 없애고 범퍼 하단에 반사경이 적용되었습니다.



측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욱 길어진 전장으로 고급 세단의 이미지가 느껴지는데요. 2019 닛산 알티마 크기는 전장 4900mm, 전폭 1851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824mm 입니다


기존 대비 전장 25mm, 전폭 21mm, 휠베이스 48mm 길어지고 넓어졌으며 전고가 25mm, 낮아져 더욱 슬림한 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실내는 더욱 여유로워지겠네요.


또한 슬림해진 라인 덕분에 A필러부터 B, C 필러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라인을 완성했고 C 필러를 검은색으로 칠하여 테일램프와 조화를 이룹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풀체인지 답게 확 달라진 모습인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중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인데요. 최신 트렌드로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8인치 디스플레이 입니다.


또한 최신식 D컷 스티어링 휠, 계기판 센터페시아 공조 패널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편의를 높였습니다.



닛산의 비장의 무기가 장착된 신형 알티마, 고급 인피니티 차량에만 탑재된 VC 터보 엔진이 알티마에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알티마 최초로 닛산의 인텔리전트 AWD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습니다.


기존 모델의 엔진 라인업은 2.5가솔린, 3.5 가솔린 엔진이었지만 신형은 2.5 가솔린, 2.0 가솔린 VC 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2.0 VC 터보 엔진은 압축비를 14~8:1 사이에서 자유롭게 바꿔 디젤 수준의 연비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2.5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9kg.m, 2.0 가솔린 터보 최고출력 248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엑스트로닉 자동 변속기(CVT)가 적용되며 추 후 V6 3.5 가솔린 엔진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올 뉴 알티마는 최첨단 안전 사양들이 적용되는데 자동 비상 브레이크, 지능형 전방 충돌 경고/지능형 운전자 경고 등이 적용되고 맥시마에 적용된 세이프티 실드 360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또한 준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는데 전방의 차량 간격을 계산해 단일 차선 내에서의 속도조절 등을 포함합니다.



2019 닛산 알티마 가격은 기본 사양 알티마 S(2.5L) 2만 3750달러 한화로 약 2670만원, 최고 사양인 플래티넘/에디션(2.0 VC터보) 각각 3만 4780달러, 3만 5750달러 한화로 약 3911만원~4020만원입니다.


국내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 사양을 2천 중,후반에 출시한다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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