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자동차/쌍용

코란도C 후속 모델 "C300" 스파이샷 출시일은?

by 상상, 현실이 되다 2018. 4. 23.

코란도C 후속 모델 "C300" 스파이샷 출시일은?


쌍용차 코란도C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안성에서 포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란도는 1983년을 시작으로 2017년에 5세대 뉴 코란도C로 판매되는 모델이다.


국내 SUV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SUV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쌍용차도 티볼리, 코란도C, 렉스턴 스포츠, G4렉스턴 등 SUV라인에만 집중하고 있다.


코란도c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젝트 명 "C300"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코란도 C300 스파이샷


(사진출처-데일리카)


경기도 안성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으로 정확히 판별이 불가능한데 휠을 살펴보면 체어맨 W의 휠을 장착한 모습으로 쌍용차의 테스트 차량임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쌍용의 "SIV-2" 컨셉트카와 비슷한 형체를 근거로 코란도 후속모델로 예상된다.




C300는 3열 7인승 구조로 D 세그먼트로 싼타페와 쏘렌토와 경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란도C 후속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예상해보면 새롭게 개발중인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기존의 2.2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될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라인업을 기준으로 각 모델을 이용해 스포츠, 아머 등의 파생형 모델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싼타페급으로 탄생 예정인 C300이 더욱 기대된다.


▼ 콘셉트카 SIV-2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했던 "SIV-2" 콘셉트카로 미래적인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 준중형에서 중형으로 체급을 올릴 계획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싼타페와 쏘렌토가 쌍벽을 이뤄서 가로막힌 상태인데 격파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해외 판매 또한 경쟁 차들이 막강하다.






코란도C를 기반으로 전기차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상태이지만 아직 쌍용차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확정할 수 없다.


콘셉트카에 맞춰 디자인을 다듬어 출시될지 궁금해지는데 다만 준중형에서 중형으로 체급이 올라가는 부분에 실망하는 소비자들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