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자동차/기아

2020 K7 페이스리프트 프리미어 제원 및 가격표

2020 K7 페이스리프트 출시 정보 및 가격표 확인!!


기아차가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 디자인을 전격 공개 했습니다. 신형 K7는 파워트레인 변경과 첨단 편의 장치를 추가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보다 과감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변화로 경쟁 모델인 현대 그랜저 IG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 두 차량의 판매량은 지난해 그랜저 8만 8533대, K7 3만 3673대로 큰 격차가 있지만 K7 디자인 및 상품성 강화로 올해 높은 판매량을 기대해 봅니다.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는데 전면 디자인을 보면 기존보다 더욱 커지고 대담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양쪽에 새로운 헤드램프가 자리잡았습니다.


헤드램프 하단부터 시작해 그릴까지 감싸는 주간주행등이 독특하며 헤드램프 밑에는 Z 모양의 크롬 장식과 세로 줄무늬 방향지시등이 눈길을 끕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완전 새롭게 변경 되었는데 좌우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 쏘나타 보다 감각적이면서 멋진 디자인으로 점선으로 연결됩니다.


전면 후면 모두 신형 K7 이미지에 딱 맞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꽉 채워 소비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실내 많은 변화가 보이는데 중앙에는 가로로 길게 배치된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운전석에도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해 시안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후측방 모니터링도 가능하죠.



K7 프리미어에는 국내 최초로 카투홈(Car to Home)기능이 적용 되었는데 집과 자동차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차안에서 집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 등 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집 안에서 차량의 시동을 걸거나 에어컨을 조작하는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워진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기존 3.3 GDI 가솔린 엔진을 삭제하고 2.4 GDI 엔진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외에는 기존과 같이 3.0 가솔린, 3.0 LPi, 2.2 디젤, 하이브리드 등은 동일합니다.


기존 MDPS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차량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최신 MDPS를 적용 했는데 2.5 가솔린 C-MDPS, 3.0 가솔린 R-MDPS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생산되는 MDPS는 과거 문제가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K7 프리미어 가격표 정보입니다.

2020 K7 프리미어 가격표.pdf


K7 프리미어 가격


2020 K7 프리미어 가격표를 보시면 2.5 GDi 프레스티지 3102~3132만원, 내비포함 3190~3220만원, 노블레스 3367~3397만원입니다.


3.0 GDi 노블레스 3593~3623만원, 시그니쳐 3799~3829만원입니다.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3613만원, 노블레스 3760~3790만원입니다.

기본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기본 편의 사양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원격시동 포함), 운전석 통풍 시트, 스마트 트렁크, 전자식 룸미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등이 포함됩니다.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가격은 프레스티지 3622~3652만원, 노블레스 3799~3829만원, 시그니쳐 4015~4045만원입니다.



기존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된 신형 K7 과연 소비자들의 시선를 사로잡아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 확실한건 기존보다는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