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기 이것만 기억하자
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지는데 그 중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는 타이어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운전자의 습관, 주행 환경 둥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은 타이어의 제조일자, 주행거리, 마모도를 통해 교체하는데요 언제 타이어를 교체 하는지 함께 보시죠.
타이어 교체시기(제조일자 확인법)
마모된 타이어로 주행한다고 당장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4만~5만km 사이에 타이어를 교체하고 1만~2만km 사이에 타이어 위치를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제조일자가 오래된 타이어도 교체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에 DOT 넘버 4개의 숫자로 확인이 가능한데 3013 숫자일 뒷 두자리 숫자는 제작연도, 앞 두자리는 해당 연도의 몇번째 주 인지를 의미합니다.
3013은 2013년도 30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 입니다. 고무로 만들어진 타이어가 노후되면 단단해지는 경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충격에 의해 균열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제조일자로부터 5년이 넘는 타이어는 교체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확인법
최신 차량들은 대부분 계기판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표시해주는 TPMS가 적용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TPMS가 없다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쪽 바퀴가 쳐져 있거나 주행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쏠림 증상이 발생하면 타이어 펑크를 의심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확인 방법은 육안으로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면 되는데 위 그림과 같이 타이어 홈에 100원 돈전을 넣는데 이때 이순신 장군님의 감투쪽으로 넣어 감투가 안보이면 상태가 좋은것, 감투가 반 이상 보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이상으로 타이어 교체시기 및 마모도 확인 방법을 알아봤는데 신차를 구매 했다면 주행 거리로 쉽게 교체시기를 예상할 수 있지만 중고차를 구입했다면 마모도 확인 및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도 타이어 상태를 체크한다면 타이어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겠죠? 다음은 한국타이어 가격표 정보 포스팅 입니다. 타이어 가격은 각 업체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기준이 애매한데 타이어 가격을 비교하기 위한 포스팅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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