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냄새제거 및 관리요령
5월 말 벌써 무더운 날씨로 선풍기, 에어컨 등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찜통같이 푹푹 찌는 더위에 자동차 내부는 무지하게 더운데 오랜만에 틀어본 에어컨에서는 쾌쾌한 냄새가 진동해 매우 괴롭습니다.
오랜만에 작동했더니 에어컨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는 경우 많으시죠.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냄새제거 방법과 관리요령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습관만 잘 들인다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원인은??
에어컨 증발기에 해당하는 에바포레이터는 에어컨 작동 시 차갑게 냉각되는데 에어컨을 끄고나면 뜨거운 공기와 만나 내부에 수증기, 물방울이 맺히게 됩니다. 여름철 주차된 차량의 엔진룸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 역시 에어컨을 작동 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필터에 먼지가 쌓이고 여기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와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컨을 켜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동을 꺼버립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에바포레이터와 블로우 모터에 남은 수분이 뜨거운 내부 온도에 의해 습도가 올라가고 곰팡이가 번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목적지 도착 3~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을 유지 공조기에 남은 수분을 날려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시스템 청소를 통해 100% 복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습관을 들여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제거 방법
첫 번째는 역시 에어컨 필터 교체 입니다. 기본 교체 주기는 6개월 이지만 지금같이 미세먼지가 심하고 에어컨을 자주 사용한다면 교체 주기를 3~4개월마다 바꾸면 에어컨 성능도 향상되고 시원함도 2배 가까이 올라갑니다.
두 번째 에어컨 탈취제 사용입니다. 시중에는 자동차 에어컨 살균 및 탈취 제품들이 있는데 종류는 크게 스프레이형과 훈증형이 있습니다.
스프레이는 통풍구에 직접 뿌리는 방식이고 훈증형은 차량 내부에서 사용해 연기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사용 전 꼭 사용방법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에바포레이터 청소 입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해 탈취제로 해결이 어렵다면 직접 청소해야 합니다.
보통 약품과 물을 사용해 청소하기 때문에 청소 후 전기장치 고장이나 거품이 남아 문제가 발생하기 떄문에 꼭 전문 업체를 선별해 맡기는게 좋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 목적지 도착전 최소 3~5분 동안은 에어컨을 끄고 에어컨 시스템에 남아 있는 수분을 날리는 습관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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