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자동차/현대

현대 베뉴 초소형 SUV 스파이샷 예상도

현대 베뉴 초소형 SUV 스파이샷 예상도


현대차가 엑센트를 단종하고 그 자리를 대신할 초소형 SUV 베뉴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뉴는 올해 7월 출시 예정으로 코나 아래급에 위치해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코나-베뉴 5종류의 탄탄한 SUV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motor1)

새로운 초소형 SUV 차명은 스틱스, 레오니스로 불렸지만 최근 "베뉴"로 상표등록해 확정했습니다. 베뉴 뜻은 프랑스어로 도달, 도착을 의미하고 또 다른 뜻으로는 탄생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초소형 SUV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베뉴로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측면샷 스파이샷을 보면 제법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소형 SUV이기 때문에 코나보다 작은 사이즈겠죠.


전면은 현대 SUV 패밀리룩을 적용해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측면부는 A필러부터 C필러까지 루프라인을 직선으로 연결해 박스카 형태로 만들어 2열 헤드룸을 넓게 설계했습니다.



후면 스파이샷을 보면 왼쪽은 쏘울 부스터, 오른쪽 베뉴 입니다. 쏘울보다 낮은 전고에 루프렉을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베뉴 스파이샷(출처-베뉴클럽)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베뉴 위장막 차량입니다. 위아래로 분리된 헤드램프와 전면 그릴이 보이는데 코나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베뉴는 현대 울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차세대 소형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T-GDI 가솔린 엔진과 1.4리터 MPI 가솔린 엔진, 1.6리터 E-VGT 디젤 엔진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 중 주력 모델인 1.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소형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형, 대형 SUV에 장착되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소형 모델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베뉴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적용될 예정으로 주 타겟층이 젊은 소비자임을 고려해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무장합니다.

베뉴 가격은 상위 모델인 코나 1800~2800만원보다 200~4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베뉴 예상도(출처-CarToq)


베뉴 예상도 입니다. 현대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으로 스포티하면서 강인한 모습으로 어쩌면 코나보다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뉴 출시 일정은 4월 뉴욕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고 5월에는 인도출시, 7월에 국내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식 발표된 내용은 없지만 늦어도 7~8월에 출시된다는건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