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는 국내 1위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인기 모델로 디젤, 가솔린, 전기차 라인업으로 탄탄하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마블과 함께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한정판을 출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는 친환경 차량이 이끌어가기 때문에 전기차에 이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데 독일에서 코나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려주는데 올해 상반기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촘촘하게 감싼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우리에게 익숙한 코나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감추려고 했지만 누가봐도 코나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측면 모습을 보면 딱 소형 SUV 크기로 우리의 예상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또한 친환경 차량은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폐쇄형 휠을 장착합니다.
리어램프 디자인도 코나와 똑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코나와 동일하며 아마도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소소한 변화로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코나 실내 스파이샷 모습을 보면 돌출형 내비게이션이 돋보이는데 기존 8인치 모델에 비해 더욱 커진 모습으로 10.2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는 경차 소형차 등에는 고급 사양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현대 신차를 보면 중형급 아래 차량에도 최신 안전 사양 및 편의 사양을 적극 탑재해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나 하이브리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와 비슷하거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합산출력 141마력, 합산토크 26.9kg.m에 자동(DCT) 6단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9.5km/l로 이와 비슷한 스펙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향상되어 출시된다면 복합연비 20km/l 이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에 다시 한 번 돌풍이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 코나 판매량은 총 50,468대로 국내 전체 모델 중 1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중 1.6 가솔린터보 30,711대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1.6 디젤 8564대, 코나 일렉트릭(전기차) 11,193대 판매되었습니다.
여기에 코나 하이브리드까지 합세한다면 연간 6만대 이상 판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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