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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포드

2020 포드 익스플로러 공개 가격 제원 출시일은??

포드가 대형 SUV 2020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을 드디어 공개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더욱 넓은 공간, 최신 디자인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2019 여름에 북미 출시 예정이다.


주목되는 특징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엔진을 세로로 장착해 차량의 밸런스를 높이고 고속 및 코너링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6세대 익스플로러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역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가 중앙 그릴과 이어지고, 전면 그릴 디자인 변경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변했다.



측면 디자인은 더욱 스포티하게 다듬어 졌는데 엔진을 세로로 배치해 짧아진 전방 오버행, 더욱 날렵해진 윈드실드와 루프라인이 돋보인다.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후면 디자인 ㄷ자 모양의 테일램프와 중앙에 두꺼운 크롬 장식에 익스플로러 레터링으로 존재감을 높였고 범퍼 아래에는 견인 장치가 보인다.



실내는 수평을 강조한 대시보드 중앙에 세로로 배치된 10.1인치 디스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인데. 보통 가로로 길게 배치하는데 익스플로러는 남다른 감각을 선택했다. 위 아래를 나누어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이 외에도 12.3인치 계기판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터널에는 전자식 기어 다이얼과 주행모드 셀렉터,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있다.



2열 좌석은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해 3열에 탑승 및 하차 편의를 높였다. 실내에는 14개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USB 포트 4개, 12V 콘센트 및 110v 콘센트 3개 적용된다.



신형 익스플로러 파워트레인은 2.3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와 3.0리터 6기통 에코부스트 두 가지로 운영된다. 2.3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96마력, 최대토크 42.9kg.m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다.

3.0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2.6kg.m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3.5리터 트윈 엔진보다 배기량이 0.5리터 줄었지만 출력은 유지, 토크는 4.1kg.m 상승하여 최대 견인 중량도 상승 했는데 이전보다 15% 높아진 2540kg 견인 능력을 가졌다.



구동 방식은 기본 후륜구동이며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 신규 적용된 티레인 매니저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노면 상태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 사륜구동을 조율하는 장치로 노멀, 에코, 스포츠, 트레일(바퀴자국이 패인 산길), 슬리퍼리(미끄러운 노면), 토우(견인), 딥 스노(깊은 눈길), 사막 총 7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한다. 하지만 기본 후륜구동 모델에는 딥 스노, 사막이 제외된다.



새롭게 적용되는 사양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2.0은 스스로 평행주차 및 일렬 주차를 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이 적용된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보조 기능이 적용된다.


기본 모델인 2.3 터보 모델에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싱크3, 와이파이 커넥트, 파워 리프트 게이트 등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왼쪽부터 1세대~6세대)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올해 여름 해외 판매를 시작하고 우리나라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인 2.3리터 3만 2,765달러 한화로 약 3659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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