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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기아

2019 기아 K7 출시 상품성은 강화 가격 상승은 최소화

by 오토메신저 2018. 12. 4.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가 2019 연식 변경되어 출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단순 연식 변경이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상품성 강화에 주력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하시켜 가격 경쟁에 신경을 썼다.


국산 경쟁 모델인 현대 그랜저와의 경쟁에서는 아쉽게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형제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그랜저와 K7은 사실상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대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으며 그랜저는 오랜 시간 국민들과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가지는 모델이다.

그에 비해 기아 K7의 역사는 비교적 짧다. 계속해서 이미지를 쌓으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중이다. 같은 준대형 차량이지만 실제구매 가격은 K7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2019 기아 K7 가격 및 변경 사양을 알아봤다.


2019 기아 K7 변경 사양 및 가격은?


신형 K7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에는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으로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가 포함된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기준으로 스스로 속도 조절 및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스티어링 휠까지 조종해 차선을 유지한다. 장거리 운전 및 막히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 시켜준다.



편의 사양에도 변화가 생겼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부터 무선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내비게이션에서 고화질 DMB를 수신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UVO 내비게이션에서는 사운드 하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운드하운드 시스템은 라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음악의 정보가 궁금할때 사운드하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음악의 가수, 제목 등의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디젤 차량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형 K7 2.2 디젤 모델에도 요소수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의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했다.



2019 기아 K7 가격은 2.4 가솔린 3053~3391만원, 3.0 가솔린 3303~3611만원, 3.3 가솔린 3709~4043만원, 2.2 디젤 3478~379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주의할 부분은 12월 개별소비세 3.5%, 2019년 1월 개별소비세 5% 가격이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가격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신형 K7 모델은 가솔린 2.4/3.0 모델 노블레스 트림에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최소 가격으로 향상시켜 주력 트림으로 만들어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전력으로 보여진다. 

2019 기아 K7 가격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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