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친환경 모델인 니로 하이브리드는 국내 유일한 SUV 하이브리드 모델로 인기가 높다. SUV의 높은 활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결합 그리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현대차 아이오닉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장점은 높은 연비 효율과 하이브리드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등이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보조금 50만원이 2019년부터 폐지 된다. 다행히 개별소비세 최대 143만원 3년 연장, 취득세 최대 140만원 1년 연장 된다. 이 외에도 공영 주차장 50% 할인과 서울 남산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이 있다.
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6 4기통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로 전기모터의 힘을 더하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6.9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자동(DCT) 6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9.5km/l, 도심 20.1km/l, 고속 18.7km/l
18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7.1km/l, 도심 17.7km/l, 고속 16.4km/l의 강력한 연비를 자랑한다.
니로의 디자인은 역동성과 간결함을 강조한 디자인에 Aero Dynamic Design으로 공기저항계수 0.29를 실현했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ECO-DAS(연비운전 지원 시스템)두 개의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첫 번째로 관성 주행 안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의 정밀 지도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교통 상황을 예측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 연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점을 미리 알려준다.
두 번째는 배터리 충방전 예측관리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바탕으로 정방에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예상될 때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 또는 방전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연비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다.
2018 니로 하이브리드는 고전압 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합친 통합 배터리팩을 적용해 배터리 컷 오프 기능으로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시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고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장착으로 무게를 줄여 연비가 향상되었다. 또한 통합 배터리팩으로 변경되어 트렁크 공간이 9리터 증가했다.
니로 하이브리드 단점은 배터리 방전과 비싼 유지비용이 손에 꼽힌다. 배터리 용량이 적어 방전에 취약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겨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모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리 비용이 비교적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2018년 모델은 통합배터리팩을 장착해 기존 대비 방전에서 조금 자유로워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방심하면 안된다.
현재 판매되는 2018 니로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보이다. 럭셔리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43만원, 노블레스 2749만원이다.
오늘 알아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
장점- 높은 연비, 하이브리드 보조금 및 개별소비세/취등록세 혜택, 공영 주차장 50%할인 등, 국산 유일한 SUV 하이브리드(유니크함)
단점- 방전에 취약하다, 비싼 수리비용, 일반 내연기관보다 비싼 가격 등
모든 차량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재정 상태, 가족 구성 인원, 일정한 주행 거리 등을 고려해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
2019 더 뉴 K5 하이브리드 가성비 최강 제원 가격은?
'국내자동차 > 기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모닝 가격표 다양한 경차 혜택까지 와르르 (0) | 2018.12.29 |
---|---|
K9 가격표 기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0) | 2018.12.20 |
2019 더 뉴 K5 하이브리드 가성비 최강 제원 가격은? (0) | 2018.12.04 |
2019 기아 K7 출시 상품성은 강화 가격 상승은 최소화 (0) | 2018.12.04 |
쏘렌토 더 마스터 2019 무엇이 달라졌나?(제원,가격) (0) | 201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