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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꿀팁 모음

자동차 관리법 여름편 점검 및 에어컨 효율 높이기

by 상상, 현실이 되다 2018. 7. 27.

고가의 자동차 관리에 따라 수명도 길어지고 잔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관리법 무더운 여름에 꼭 점검할 목록과 에어컨 사용법 등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신차를 출고했다면 매년 정기점검은 필수! 년차에 따라 점검 항목도 달라지고 소모품 교체를 통해 사고를 예방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는데요. 특히 자동차는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여름철 관리법 함께 알아보시죠!



오늘 알아볼 내용으로는 기본점검 내용 및 여름에 꼭 필요한 에어컨 관리법 및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그리고 장마철 팁을 알아봤습니다.



올해도 무척 무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은 생각도 못할 정도인데요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점검은 필수로 엔진이 과열되면 자동차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합니다.


냉각수는 직접적으로 엔진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검 방법은 시동을 끄고 엔진을 식힌 후 냉각수 보조탱크에 적힌 FULL과 LOW 사이만큼 채워져 있으면 정상입니다.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 타이어 공기압, 여름에는 노면의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주행 시 타이어도 빨리 뜨거워 집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한다고 생각해 평소보다 10%정도 낮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여름에는 평소보다 공기압을 10% 높여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하여 앞, 뒤 위치 교환 또는 교체해야 합니다. 최신 차량들은 계기판에서 각 바퀴마다 공기압을 확인이 가능하니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계절에 상관 없이 수시로 점검이 필요한 엔진 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입니다. 엔진 오일은 보통 6개월 또는 10,000km 주행 후 교환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는 2년 40,000km에 점검을 받으면 좋은데요 브레이크 패드는 운전 습관에 따라 마모도가 달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점검 시 수분 함량도 함께 체크해야 하는데 수분 함량이 3% 이상이면 교체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에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에 오래된 배터리의 경우 방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 전에 미리 점검 받으면 좋습니다.


배터리 + - 단자가 부식되었다면 솔을 이용해 닦아주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는 3~4년 정도로 배터리 전압 측정 시 12.3v~14.5v 사이가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배터리 위쪽을 보시면 색상으로 상태가 표시되는데 녹색-정상, 검은색-충전 부족, 투명-방전 가끔 보닛을 열어 액상류 점검 시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야외 햇볕 아래 주차를 하면 실내 온도가 2~3배 높아져 차에 타기 싫을 정도인데요 빨리 에어컨을 틀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고 싶지만 몇 가지 사항을 지킨다면 효과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핫하게 달궈진 차량의 내부 에어컨을 작동하기 전에 모든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새의 날개처럼?? 열었다 닫았다(진짜 닫지는 말고) 반복해서 여닫아주면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데 6개월에 한번 또는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3개월에 한번 교체해줘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고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은 바람을 강하게 트는게 약하게 오래 트는 것보다 효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여름 휴가 떠나기 전 기본적인 차량 점검 및 에어컨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법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