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2019년 초소형 SUV 스틱스를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테스트 및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발 코드명 "QX1" 이름은 거의 확실하게 정해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틱스 뜻은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강의 여신으로 저승에서 흐르는 강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기아의 스토닉의 플랫폼을 공유해 제작되어 전장 4100mm, 전고 1500mm 내외로 코나와 스토닉보다 작은 크기를 갖습니다.
스틱스 주행 테스트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차량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 인데 차체는 작지만 A필러와 C필러를 길게 올려 1열부터 트렁크까지 평면에 가까운 천장 구조를 만들어 실내 공간을 넓혀 보이는 디자인은 선택했습니다.
현대차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는 전면 특히 상 하로 분리된 헤드램프가 현대 차량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차량의 크기에 비해 넓게 설계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스포티한 느낌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신형 쏘울, 오른쪽이 스틱스의 모습인데 쏘울 전고 1600mm보다 낮은 1500mm 정도의 수준입니다.
스틱스 파워트레인은 정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1.0~1.6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기아 스토닉에 적용된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이 주력 모델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초소형 스틱스부터 대형 팰리세이드까지 현대는 막강한 SUV 라인업으로 국내에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이슈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만들어 스틱스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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