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1월 출시 예정
2015년 티볼리 출시로 소형 SUV 1위 독점, 2017년 대형 SUV G4 렉스턴 출시로 기아 모하비 제치고 1위 등극, 2018년 1월 렉스턴 스포츠 출시하고 코란도 스포츠 단종시켜 국내 유일한 픽업 트럭으로 많은 지지를 많았다.
쌍용 자동차의 3년 동안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소형 SUV 돌풍의 기세를 몰아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까지 모두 성공했는데 성공의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 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이 먹혀 들었고 적자에서 흑자로 빛을 보았다.
렉스턴 스포츠는 12월 20일 기준 40,000대를 돌파해 목표량보다 1만대 더 판매되어 기존 코란도 스포츠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픽업 트럭의 장점인 큰 차체, 대용량 적재 공간과 실용성을 챙기면서 가격은 코란도 스포츠와 비슷하게 책정하는 파격적인 행보였다.
국내 유일한 픽업 트럭이라는 타이틀은 매우 중요했다. 캠핑이나 낚시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렉스턴 스포츠가 더욱 주목 받았는데 아웃도어에 유리한 오픈 데크에 총 1011리터 적재가 가능했고 400kg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었다.
또한 어떠한 노면에도 적응할 수 있는 5링크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눈이나 진흙에 빠졌을때 탈출이 가능한 험로 탈출 장치 LD 기능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1달 안에 출시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 좋은 모델이 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위장막 차량을 보면 확실이 길어진 전장이 눈에 보이는데 기본 모델 대비 적재함 길이를 300mm 늘리고 적재중량을 700kg 확보했다. 기본 모델에서 적재함 공간만 늘어났기 때문에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테스트 차량에는 5링크가 아닌 판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늘어난 적재용량을 감당하기 위해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판스프링은 5링크에 비해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기존 렉스턴 스포츠 모델에 적용된 리지드액슬 방식의 5링크 서스펜션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다만 5링크를 적용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은 적재량이 500kg, 판스프링 모델은 700kg으로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판스프링의 특징은 높은 하중에도 잘 견디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작은 충격(진동)을 흡수하지 못해 승차감이 나쁘며 소음이 발생한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약 200만원 정도 인상이 예상되며 사양은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사전계약은 빠르면 12월 내에 진행되며 출시는 1월 첫째 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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