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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현대

더 뉴 아반떼 2019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에 가깝다

국민 자동차 국민 세단이라고 불리는 현대 아반떼 모델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통해 오는 9월 6일 출시에 앞서 디자인 공개와 성능, 최신 사양 등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번에도 역시 성공적인 변신으로 다시 한 번 꽃길을 질주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특히 이번 2019 아반떼 디자인은 매우 파격적으로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으로 매우 신선했는데 디자인 및 공개된 내용을 미리 살펴보시죠!



더 뉴 아반떼 2019 페이스리프트 리뷰



페리를 통해 변신한 외관 디자인은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존 모델보다 날카롭고 역동적인 전면부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옆으로 길어진 그릴과 후드의 볼륨을 강조했고 하단 범퍼는 날개를 형상화하여 조화를 이뤘습니다. 20~30대에게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면부 역시 기존과 많이 달라진 디자인으로 쏘나타 뉴 라이즈 후면 디자인을 적용하여 직선을 강조한 깔끔한 기존 모델 트렁크 중앙의 번호판을 하단 범퍼로 내리고 아반떼 엠블럼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직선을 강조해 제작된 테일램프는 전면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전면과 후면 일체감에 많은 신경을 썼고 날카롭고 세련된 젊은 감성을 더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등에 크롬 재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강조했고 송풍구 및 공조 스위치에 실버 그래픽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실내를 연출했습니다.



2019 더 뉴 아반떼 안전을 위한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을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동급 최초로 `안전 하차 보조'를 적용했는데 하차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알림이 울려 탑승자들이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필터를 통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및 음악을 인식해 정보를 찾는 `사운드하운드'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라디오에서 마음에 드는 곡이 흘러나오는데 제목이 궁금한 경우 사운드하운드 실행하면 자동으로 음악의 제목, 가수 등을 검색해주는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준중형 세단의 경우 트렁크가 넉넉하지 않아 크거나 길이가 긴 짐을 운반하기 힘든데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와 바로 연결되어 최대한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더 뉴 아반떼 파워트레인 엔진 라인업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대의 새로운 엔진 스마트 스트림을 탑재하여 연비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엔진 라인업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마트 스트림이 장착과 기존 문제점들을 개선해 출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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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기존 모델 1394~2383만원에서 +50~150 오른 가격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페리보단 풀체인지에 가까운 2019 더 뉴 아반떼 준중형 세단의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