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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교

싼타페 vs 티구안 격돌 경쟁력 비교


싼타페 vs 티구안 격돌 경쟁력 비교


지금은 SUV시대로 현재 국내 SUV 1위는 현대 싼타페 tm 신형 모델로 풀체인지 및 신차 효과로 지금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싼타페는 3월 1만 3076대, 4월 만1837대를 판매하면서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폭스바겐 티구안이 디젤 게이트 사건을 뒤로하고 5월 국내 출시한다.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폭스바겐 이미지와 신뢰도가 떨어졌지만 잘못은 반성하는 일관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애썼고 국내 재판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래서 오늘은 싼타페vs티구안 비교를 해봤는데 국내 판매량은 당연히 가성비 좋은 싼타페가 앞서지만 전세계적으로는 티구안의 명성이 더 높다. 또한 중형과 준중형의 비교로 개인 의견과 네티즌들의 이야기로 기사를 써봤다.


▼ 디자인은 개인 취향!


(위-티구안, 아래-싼타페)


싼타페 tm은 올해 2월 파격적인 풀체인지로 기존 모델에 비해 디자인이 좋아졌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반대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들은 기존 모델에 비해 늠름하고 잘생겨진 싼타페를 반겼고 사전계약으로 그 사실을 증명했다.


티구안 2세대는 기존 티구안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택했다. 기존 모델보다 전고를 낮춰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라인을 일치시켜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싼타페와 티구안의 디자인은 반대되는 성향으로 느껴지고 개인의 취향이고 선택이다. 모든 사람의 눈에 맞추기보다는 대중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좋지 않을까? 아무튼 디자인은 자기가 만족하는 차량이 최고다.



▼ 제원, 체급 중형과 준중형의 차이



중형 싼타페와 준중형 티구안이 경쟁 상대가 맞을까? 사실 스포티지나 투싼 정도의 차량이지만 엔진과 사양 등을 고려한다면 국내 준중형 SUV보다 좋은 차량임은 틀리지 않다.


싼타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0T, 디젤 2.0, 디젤 2.2에 전 모델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디젤 모델은 요소수(SCR) 적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했고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HTRAC)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티구안 엔진 라인업은 디젤 2.0 TDI에 자동 7단 변속기(DCT)를 장착했다. 전륜구동/풀타임 4륜 구동 방식으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장착했다. 차체 크기를 비교해봐도 싼타페가 훨씬 크고 실용적이다.


(위-티구안, 아래-싼타페)


하지만 이번 2018 티구안은 롱바디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 출시로 중형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5인승과 7인승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스페이스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데 먼저 5인승 출시되는데 7인승 모델은 국내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올스페이스 크기는 전장 4701mm, 전폭 1839mm, 전고 1674mm에 휠베이스 2787mm로 싼타페 tm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이다.


▼ 싼타페 vs 쏘렌토 vs 티구안 장, 단점!


(출처-싼타페 카페)


국내 대표 중형 SUV는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점유율이 가장 높은데 현대 기아차는 품질이나 잦은 고장 등 일명 뽑기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폭스바겐도 외에는 아니다.


다만 현대 기아 차량이 더 잘팔리는 이유는 가격과 a/s 등 편의가 높기 때문이다. 폭스바겐도 물론 좋은 차량이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동차지만 폭스바겐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A/S문제로 불편을 겪는다.



또한 싼타페보다 약 1000만원 높고 안전 및 편의사양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가성비 좋은 국내 중형차를 찾는 사람도 많다. 결국 국내에서는 티구안이 싼타페, 쏘렌토를 넘어설 수 없지만 수입 SUV 1위 자리는 지킬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