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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무조건 해결 방법

by 오토메신저 2024. 9. 27.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이러한 현상은 실제 날파리가 아니라 비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문증 원인 파악과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날파리 불편함 이유

 

눈앞에 날파리가 있는 듯 불편함을 느낀다면 비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문증은 눈 속의 유리체에서 작은 물질이나 세포 덩어리가 떠다니면서 빛이 망막에 투영될 때 눈앞에 날파리처럼 보이는 증상이며, 특히 밝은 배경을 볼 때 더 잘 보입니다.

 

 

비문증 원인

 

1. 눈의 염증

- 눈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 세포가 유리체에 들어가 비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유리체의 변화

- 나이가 들면서 눈 속의 유리체가 변형되거나 액화되면서 작은 섬유질 덩어리들이 떠다니며 시야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3. 눈 속 출혈

- 눈 안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그 혈액이 유리체에 떠다니며 비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망막 질환

- 드물지만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망막박리의 초기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대표 증상

 

- 눈앞에 투명하거나 검은 점, 실, 거미줄 같은 형태가 떠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 움직이는 눈동자를 따라 이 물체들이 함께 움직입니다.

- 밝을 빛을 볼때 특히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비문증이 위험한 경우

 

비문증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특별한 치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문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거나 다른 눈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광시증(빛 번쩍임) 

- 눈앞에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 동반될 경우

 

2. 시야 손실

- 시야의 일부가 가려지거나 어두워지는 경우

 

3. 갑작스러운 비문증 증가

- 갑자기 비문증이 급격하게 늘어날 때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망막박리 등의 심각한 안과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치료방법

 

비문증의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1. 보존적 치료

- 비문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뇌가 이 물체를 무시하거나 적응하게 되면서 점차 덜 신경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

 

■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비문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

 

2. 수술적 치료

- 비문증이 매우 심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에는 위험이 따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 유리체 절제술

- 눈 속의 유리체를 제거하고 대신 특수한 액체나 가스를 채우는 수술로 비문증을 유발하는 유리체 내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유리체 절제술 효과로 비문증이 크게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감염, 출혈, 망막박리, 백내장 등의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레이저 유리체 용해술(레이저 치료)

- 레이저로 유리체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작게 분해하여 시야에서 덜 보이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효과를 크게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유물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성공률이 다릅니다.

 

레이저 치료는 일반적으로 위험(부작용)이 적지만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며 시력 손상이나 눈 내 출혈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안과 진료를 통하여 상태를 지켜보면서 호전되길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눈앞에 불편함에 집중하면 뇌가 계속 인식하여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마음은 편안하게 가지시고 생활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하고 힘들다면 진료를 통해 치료를 시도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