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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링컨

2019 링컨 노틸러스 가격 제원 리뷰

2019 링컨 노틸러스 가격 제원 리뷰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링컨 노틸러스 왜 이름을 바꿨을까? 기존 링컨 MKX가 이름을 "노틸러스"로 변경해 출시한 신차로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MKX라는 차명은 머리속에 쏙 들어오지도 않고 이름을 들었을때 차량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링컨은 네이밍 전략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강조하고 인식시키기 위해 차명을 바꿨습니다.


노틸러스 뜻은 라틴어로 탐험을 말하는데 링컨이 추구하는 새로운 본질을 노틸러스가 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링컨 노틸러스


변경된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LED 멀티 프로젝터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세련되고 바뀌었습니다.


또한 속도 반응형 헤드램프는 속도와 회전각에 따라 빔 패턴을 변경됩니다. 기존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의 면모를 확실하게 나타냈습니다.



측면 사이드미러 밑에 노틸러스 네임 배지를 적용해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휠은 비행기 터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후면 디자인 역시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날개 모양처럼 펼쳐진 테일램프를 적용해 안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기존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날카롭고 세련되게 다듬었습니다.



새로워진 실내 중앙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은 음성인식을 지원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운전석에는 새롭게 설치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를 통해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편의 장비도 대거 적용 되었는데 1열에는 울트라 컴포트 시트는 22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액티브 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어 장시간 운전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신형 노틸러스에는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인 코 파일럿 360(Co-Pilot360)을 최초로 적용했는데 레이더 센서망과 정교한 카메라를 이용해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스톱&고 기능과 레인센터링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량 전후방 180도 영상을 제공하는 360도 카메라 등이 있습니다.



2019 링컨 노틸러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V6 가솔린 터보 단일 모델로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54.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여기에 셀렉시프트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가속능력과 연비를 향상시켰습니다. 복합연비는 8.7km/l(도심 7.5, 고속도로 10.9)입니다.


주행 모드는 노멀, 컴포트, 스포츠 총 3가지를 지원하고 노면의 충격을 차단하는 적응형 서스펜션 등으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차량의 크기(단위 mm)는 전장x전폭x전고(4825x1935x1700) 휠베이스 2848mm로 현대 싼타페(4770x1890x1705)보다 조금더 큽니다.


2019 노틸러스 가격


링컨 노틸러스 가격은 2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셀렉트 5870만원, 리저브 6600만원입니다.

공통적으로 셀렉트 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AWD(4륜구동) 시스템, 전동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 등이 포함됩니다.


상위 트림은 리저브에는 추가로 360도 카메라,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코 파일럿360, Full LED 헤드램프, 19 스피커 레벨 울티마 오디오, 1열 마사지 시트, 루프랙 사이드 레일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