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터보 차별화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쏘나타 터보 차별화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2019 서울 모터쇼를 통해 쏘나타 터보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정식 공개 했습니다. 현대가 쏘나타를 고급 브랜드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9년 모델 택시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감하게 변경된 디자인에 가솔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LPG 총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쏘나타 터보 1.6 모델은 젊은 사람들을 겨냥한 것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하게 연출했는데 디자인과 제원 등 출시 정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본 쏘나타)

(쏘나타 터보)

신형 쏘나타는 과감한 디자인과 차체를 낮춰 스포츠카 못지 않은 날렵한 몸매를 뽐냅니다. 특히 쏘나타 터보 모델이 빛나는 이유는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게 잘 빠진 바디라인과 터보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착각할 정도로 보입니다.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면과 후면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터보만의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전면은 터보 전용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에 유광 블랙 칼라 재질을 적용했고 에어인테크홀과 에어컨튼을 장착했고 범퍼 하단 사이드 에어덕트를 장착해 디자인과 공력 성능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장착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180마력, 최대 27.0kg.m 토크를 발휘하고 자동 8단 변속기를 맞물려 연비 약 13km/l입니다.

2019 신형 소나타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데 필자가 실제로 본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매력적이고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뻔한 디자인보다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디자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팰리세이드나 아반떼 등 최신 차량들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 쏘나타 터보 1.6 모델은 7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LPG 일반인 판매 규제가 풀리면서 LPG 모델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