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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마세라티

마세라티 전기차 알피에리 2020년 출시한다

마세라티가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콘셉트 "알피에리"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신형 스포츠카로 양산 계획까지 있었지만 흐지부지 묻혔었죠.


하지만 지난 2월 11일 생산 발표를 공식화 했으며 올해 가을 모네나 공장에 생산 라인을 설치하고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알피에리는 마세라티 설립자이며 독보적인 천재 엔지니어로 유명한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의 이름을 적용했는데 마세라티 브랜드의 지난 100년과 미래의 100년을 이어갈 프리미엄 고급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세라티 스포츠카 카브리오와 그란투리스모 후속 모델로 개발된 알피에리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 3개를 탑재하고 고압 배터리를 조합한 고성능 전기차와 V6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고출력을 400~500마력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제로백(0-100km/h) 불과 2초대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또한 최고 속도는 300km까지 빠르게 가속됩니다. 여기에 심장 떨리는 가상 배기 사운드를 더한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마세라티 스포츠카 모델인 그라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후속 차종으로 개발 했습니다.


작년 마세라티 국내 판매량을 살펴보면 르반떼 686대, 기블리 592대, 콰트로포르테 349대, 그란투리스모 24대, 그란카브리오 8대 입니다. 마세라티는 알피에리를 통해 다시 도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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