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모델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MKZ가 19년형으로 연식이 바뀌면서 변경된 부분과 가격 제원 정보를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해 링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MKZ가 986대로 1위, 컨티넨탈 854대, MKX 835대 입니다.
MKZ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2가지 모델을 운영하는데 친환경 모델인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혜택과 높은 연비가 장점이고 무엇보다 링컨 모델만의 세련되고 품격있는 외관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그럼 달라진 부분에 대해 함께 보시죠.
2019 링컨 MKZ 가격 제원 변경사항
18년식 가솔린 모델 200A와 300A 2가지 모델에서 200A 모델을 삭제하고 Reserve II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8년식 500A Select, 500A Select Plus, 600A 3가지 모델에서 500A 셀렉트 플러스 삭제하고 500A 셀렉트를 Relerve I, 600A Relerve를 Relerve II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간단 요약하면 가솔린 2가지 트림을 1개로, 하이브리드 3가지 트림을 2개로 줄이고 트림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판매량이 낮은 트림을 삭제해 주력 모델 판매를 높이고 수입 물량 확보를 위한 과감한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가솔린 모델 제원은 2.0리터 GTDI I4 엔진으로 최고출력 234마력(5500rpm), 최대토크 37.3kg.m(3000rpm)에 셀렉트시프트 6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FWD(전륜) 10.0km/l, 도심 8.4km/l, 고속도로 13.1km/l, AWD(4륜구동) 복합 9.6km/l, 도심 8.0km/l, 고속도로 12.5km/l 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영구 자석 AC 싱크로 전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1마력(6000rpm), 최대토크 17.8km.m(4000rpm)에 전자 제어식 무단변속기(eCVT)를 조합해 복합연비 16.3km/l, 도심 16.5km/l, 고속도로 16.1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안전 사양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충돌 방지 시스템(스탑앤고 포함),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자동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경고 보조 기능, 보행자 감지, 다이내믹 브레이크 서포트(DBS), 전방 충돌 경고(FCW)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 개선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쿨링 시트, 액티브 모션 기능이 포함된 멀티 컨투어 앞좌석 마사지 시트, 뒷좌석 열선,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리트랙터블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등으로 편의를 더합니다.
2019 링컨 MKZ 가격은 가솔린 Reserve II FWD(전륜) 5740만원, Reserve II AWD(4륜구동) 5940만원, MKZ 하이브리드 Reserve FWD 4900만원, Reserve II FWD 584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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