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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교

SUV차량 인기순위 수입 국산 1위는?

SUV차량 인기순위 수입 국산 종합 1위는?


2018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SUV 모델은 무엇일까요? 판매량 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차량을 알아봤는데 올해는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신차 출시로 SUV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소형부터 대형 SUV까지 종류도 다양하며 디젤 엔진의 높은 연비와 넓은 트렁크 등으로 패밀리카, 캠핑, 업무용, 출퇴근 등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올해 가장 뜨거웠던 SUV차량 인기순위 국산 5종, 수입 5종을 각각 알아봤는데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은 받은 모델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국산 SUV차량 인기순위

5위 르노삼성 QM6

28,180대

디젤 엔진이 기본인 SUV 하지만 QM6는 가솔린 모델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죠. 동급인 싼타페, 쏘렌토 가솔린과 가격 비교를 해보면 특히 가솔린 모델이 약 300만원 저렴해 가격에서 경쟁력이 높았고 11.7km/l의 높은 연비 확보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았습니다.


2019 QM6 가격은 2435~3446만원, 복합연비 SE기준 디젤 12.2km/l, 도심 11.4km/l, 고속도로 13.2km/l, 가솔린 11.7km/l, 도심 10.7km/l, 고속도로 12.6km/l입니다.


4위 현대 코나

38,676대

혜성처럼 등장한 소형 SUV 개성있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으며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6 디젤 엔진과 DCT를 조합해 복합연비 16.8km/l, 도심 15.8km/l, 고속도로 18.2km 무시무시한 연비를 자랑합니다.


또한 가솔린 모델은 1 6 터보 엔진을 장착해 출력을 보완했고 복합연비 12.8km/l, 도심 11.4km/l, 고속도로 14.9km/l로 동급 가솔린 모델에서 압도적인 성능으로 코나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도 매우 높습니다. 코나 가격은 1860~2822만원 입니다.


3위 쌍용 티볼리

39,330대

소형 SUV 돌풍의 주역인 쌍용 티볼리가 3위를 차지했는데 소형 SUV에서는 1위 입니다. 에어/아머로 나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특히 여성 운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아의 코나, 스토닉 출시로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연비는 티볼리 에어 디젤 복합연비 15km/l, 가솔린 10.8km/l, 티볼리 아머 디젤 복합연비 14.2km/l, 가솔린 11.8km/l 가격은 티볼리 아머 1626~2553만원, 에어 1876~2661만원 입니다.


2위 기아 쏘렌토

62,055대

싼타페 TM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쏘렌토가 싼타페보다 팬매량이 높았지만 지금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 디자인이 매력적인 차량이죠 싼타페 TM을 견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빠르게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했습니다.


복합연비는 2.0 디젤 13.8km/l, 도심 12.7km/l, 고속도로 13.8km/l, 2.0가솔린 터보 복합 9.6km/l. 도심 8.2kml/l, 고속도로 11.9km/ 가격은 2763~3774만원입니다.


1위 현대 싼타페TM

90,500대

풀체인지로 돌아온 싼타페는 SUV 1위는 물론 국산 차량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나에서 선보인 현대의 미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과 대폭증가된 반자율주행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고, 기존보다 커진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복합연비는 2.2 디젤 기준 13.5km/l, 도심 12.2km/l, 고속도로 14.7km/l, 가솔린 2.0 터보는 복합 9.5km/l, 도심 8.4km/l, 고속도로 11.4km/ 판매 가격은 2763~4295만원입니다.



수입 SUV차량 인기순위

5위 벤츠 GLE

2952대

준대형 SUV 벤츠 GLE는 쿠페와 AMG 라인업으로 디젤 3.0리터 엔진으로 최대출력 258마력, 최고토크 63.2kg.m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토크컨버터 9단 변속기와 조합해 복합연비 9.7km/l의 연비 효율을 보여줍니다.


쿠페 스타일의 멋진 외관 디자인은 언제봐도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비싼 9,490~1억 280만원의 비싼 가격에도 3000대가량 판매되었고 내년에 GLE 풀체인지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4위 디스커버리 스포츠

3862대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4기통 2.0 TD4 단일 모델로 9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최고출력 150~180마력, 최대토크 38.8~43.9kg.m 성능에 복합연비 11.8~12km/l입니다.


또한 2500kg에 달하는 견인 능력으로 트레일러 견인에 뛰어나며 랜드로버 브랜드 중 저렴한 가격에 속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은 5950~7020만원입니다.


3위 포드 익스플로러

6380대

3위부터는 판매량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데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포드 익스플로러는 현실적인 패밀리카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대형 SUV로 커다란 차체는 실내공간이 여유롭고 가솔린 엔진으로 정숙한 실내가 됩니다.

또한 5천만원대의 현실적인 가격으로 동급 SUV와 비교해도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2.3리터,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자동 6단 변속기를 조합했고 연비는 7.6~7.9lm/l이며 가격은 5460~5710만원입니다.


2위 벤츠 GLC

6827대

메르세데스 벤츠 GLC는 디젤/가솔린 220d 4M부터 350e 4M, GLC 쿠페, GLC AMG 라인 등 골고루 판매가 이뤄졌는데 특히 220d 4M,와 220d 4M 쿠페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220d 4M 모델은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에 자동 9단 변속기를 조합해 12.9km/l 연비를 자랑합니다. 디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버전까지 골고루 갖춘 벤츠 GLC 클래스 가격은 6460~762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700~7490만원, 쿠페 6910~7950만원, GLC 43 AMG 4M 9510만원 GLC 63 AMG 4M 쿠페 9670만원입니다.


1위 폭스바겐 티구안

7208대

디젤 게이트 전에도 티구안은 수입 SUV 1위자리를 놓치지 않았었죠. 국내 재판매를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았었기에 판매량은 디젤 게이트에 상관없이 여전히 높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은 2.0 TDI가 4000대 이상으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2.0 TDI 올스페이스가 700대 정도로 가장 적게 팔렸습니다.


티구안의 인기 비결은 2.0리터 디젤 최고 150마력, 최대출력 34.7kg.m에 자동(DCT) 7단 변속기를 조합해 13.1~14.5km/l의 강력한 성능과 연비를 자랑합니다. 또한 일체형 프레임으로 높은 안전성, 기본적인 옵션 사양, 수입차 대비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크기로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가성비 좋은 모델입니다.

이상으로 SUV차량 인기순위 정보를 알아봤는데 올해 말에 등장한 현대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싼타페급 가격에 큰 차체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까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사전계약 2만 5천대 이상을 달성해 매우 기대되는 SUV 모델입니다.


또한 제네시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모델이 2019년에 출시 예정인데 컨셉트카 GV80을 기반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또 어떠한 차량들이 출시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