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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재규어

2019 재규어 E페이스 리뷰 가격 제원 달라진점은?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SUV E-페이스가 2019년 연식 변경되어 출시 했다. 2018년 처음 출시 되었기 때문에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지만 새롭게 디젤 모델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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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E페이스 크기는 전장 4395mm, 전폭 1900mm, 전고 1638mm, 휠베이스 2681mm의 크기로 투싼보다 전장은 짧지만 전폭 50mm, 휠베이스 11mm 넓고 길어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가진다.


재규어 F타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차량으로 쿠페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날렵하고 민첩한 드라이빙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가솔린 엔진만 판매되었지만 2019년부터는 디젤 엔진이 투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랜드로버에서 사용하던 인제니움 2.0 디젤 엔진이 얹혀지는데 등급은 S와 SE 두 개의 등급만 출시된다.


디젤엔진 D180 AWD 모델 2.0 인제니움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자동 9단 변속기와 맞물려 재로백(0-100km/h) 9.1초이다.



운전자를 감싸듯이 설계된 실내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급 대비 최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곳곳에는 넉넉한 수납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은 10가지 컬러 중 선택해 유니크한 실내 공간을 만든다.


 

전 트림에는 고정식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파워 테일게이트, 키리스 엔트리, LED 헤드램프,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SOS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손목 밴드형태의 액세서리는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특히 방수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배터리도 필요가 없다. 특히 손목 밴드라 분실의 위험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2019 재규어 e페이스 가격은 새롭게 추가된 디젤 S 5450만원, SE 5980만원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5460~6390만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