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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교

소형 SUV 가격 연비 비교 인기순위 확인

최근 몇 년 사이 소형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및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소형 SUV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SUV 차량은 차고가 높아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적재 공간 및 다용도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단 보다는 승차감이 떨어지지만 SUV만의 매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소형 + SUV의 결합으로 작으면서 강력한 모델들이 국내 준중형 세단의 판매량까지 뺏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완성차 회사인 현대, 기아, 삼성, 쌍용, 쉐보레 회사에서 출시한 소형 SUV 인기순위 정보를 알아봤는데 판매량, 가격, 연비 등 정보를 비교를 통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순위는 올해 판매량 기준)


 6위 르노삼성 QM3



꼴찌인 6위를 차지한 르노삼성 뉴 QM3 입니다. 1.5리터 디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으로 연비 17.3km/l 가격은 2200 ~ 2570만원 입니다.


2016년 판매량 1만 5301대, 2017년 1만 2228대 2018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3179대 판매로 국내 누적 3만 708대 입니다. 출시 초기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초기 출시에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시선을 모았지만 국내 생산이 아닌 전량 수입 판매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생각보다 신차, 중고차 수요가 적고 연비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5위 쉐보레 트랙스



쉐보레 트랙스는 1.4 가솔린, 1.6 디젤 엔진으로 각각 140마력, 135마력의 출력으로 가솔린 연비 11.8~12.3km/l, 디젤 연비 14.6km/l 가격은 가솔린 1695 ~ 2416만원, 디젤 2095 ~ 2606만원 입니다.


트랙스 판매량을 살펴보면 2016 1만 3990대, 2017 1만 6549대, 2018 현재까지 4838대 입니다. 상위권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지만 올해는 상위 소형 SUV에 밀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렉스 평가를 보면 `무난한 차'로 많은 답변이 있는데 디자인도 무난, 실내도 단조롭고 무난, 공간, 연비. 옵션 등 모든게 빠지지도 뛰어난 부분이 없는 무난한 차량이라고 평가됩니다. 장점이자 단점 너무 무난하다 임팩트가 부족한 아쉬운 트렉스!..


▼ 4위 기아 스토닉



기아 스토닉은 1.4 가솔린, 1.6 디젤 엔진으로 각각 100마력, 110마력의 출력으로 가솔린 연비 12.6~12.8km/l, 디젤 연비 16.7~17km/l 가격은 가솔린 1655~2025만원, 디젤 1895~2265만원 입니다.


2017년에 7월에 출시되었고 신차 효과로 당해 9133대, 올해 현재까지 9207대로 누적 1만 8340대 판매되었습니다. 현대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지만 코나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일정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토닉 월 목표 판매량은 1500대로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9 스토닉 1.0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 3위 기아 니로(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은 1.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최고추력 149마력, 최대토크 32.3kg.m 성능에 연비 19.5km/l, 가격은 2355 ~ 2785만원에 하이브리드 차량 보조금 지원을 받습니다.


니로 판매량은 2016 1만 8710대, 2017 2만 3422대, 올해 현재까지는 9638대 판매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은 높은 연비와 정부 보조금 등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한 판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유일한 SUV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희소성이 높고 독점하고 있습니다.


▼ 2위 쌍용 티볼리 에어, 아머



티볼리(에어, 아머) 아머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1.6 디젤 엔진으로 기준 각각 126마력, 115마력으로 연비는 2WD 기준 가솔린 11.4~11.8km/l, 디젤은 14.7km/l 가격은 가솔린(2륜) 1651~2242만원, 4륜 2359~2422만원, 디젤(2륜) 2060~2420만원, 4륜 2240~2600만원 입니다.

티볼리 판매량을 살펴보면 2016년 5만 6935대, 2017년 3만 3103대, 2018년 올해 지금까지 2만 690대로 작년까지는 소형 SUV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지금은 2위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소형 SUV 최초로 4륜 구동을 적용했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여자 운전자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아머, 에어 두 가지 모델 운영으로 용도에 따라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쌍용을 다시 부활시킨 영웅 티볼리! 출시 당시 소형 SUV 1위 높은 판매로 매출을 흑자로 돌리고 해고자를 다시 복직 시켰고 티볼리 효과로 G4 렉스턴 출시하여 모하비까지 찍어 눌렀던 나비효과를 보여줬습니다.


▼ 1위 현대 코나



마지막 1위 차량은 바로 현대 코나 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1.6 디젤로 각각 177마력, 136마력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가솔린 연비 12.3~12.8km/l, 디젤 16.2~16.8km/l 가격은 가솔린 1895~ 2425만원, 디젤 2090~2620만원 입니다. 가솔린 모델은 4륜 구동 선택 가능합니다.

스토닉과 같이 작년에 출시된 코나는 2017년 2만 3522대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6월에 출시했는데 티볼리와의 차이는 9581대, 6개월 동안 엄청난 판매를 보여줬습니다.


올해는 현재까지 2만 1912대 판매되었고 올해 말까지 3만 5천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2018 코나 일렉트로닉(EV) 전기차를 출시했는데 6개월이 지난 7월에도 출고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코나 출시와 함께 코나 EV까지 거센 돌풍이 몰아치면서 현대 SUV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졌는데 성공 비결은 동급 대비 강력한 출력,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 젊은 층을 겨냥한 IT 및 편의사양 등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소형 SUV 인기순위 판매량 정보를 알아봤는데 혜성처럼 등장한 코나가 박힌돌 티볼리를 밀어내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는 1위, 2위 차이는 1222대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나 EV가 순차적으로 출고되면서 합산한다면 코나가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나 사전예약은 현재 1만 2000대로 예상 보다 높은 예약으로 더 이상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몸살 중인 코나 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