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페이스리프트 가격표 달라진 디자인은?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가격표 달라진 디자인은?

쌍용자동차 효자 모델인 소형 SUV 티볼리 디자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출시됩니다. 소형 SUV 돌풍의 주역으로 쌍용 자동차를 적자에서 흑자로 돌릴 정도로 인정받은 차량입니다.

현재는 강력한 라이벌 현대 코나와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이번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달라진 내외관 디자인과 신규 사양 정보와 가격표 정보 함께 보시죠.

신형 티볼리 이름은 "베리 뉴 티볼리"이며 현재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출시는 6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존대비 업그레이드된 내외관 디자인 그리고 쌍용차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 적용 및 최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해 디자인 및 품질을 높였습니다.

신규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존 모델의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변경 되었는데 전면은 헤드램프, 안개등, 범퍼 디자인 등 변경, 후면은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변경 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된 쌍용 코란도 전면 디자인과 상당히 비슷하게 변경되어 쌍용 패밀리룩을 완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운전석에는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9인치 AVN 스크린이 포함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인테리어와 멀티미디어 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면 소형차 수요가 많아 중형 이상에 적용되던 고급 사양을 중소형 모델에 적용해 안전 및 편의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파워트레인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 1.6 가솔린 엔진을 1.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해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8.5kg.m으로 기존 대비 37마력, 12.5kg.m 상승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주행 중 신호에 걸려 정차할 경우 연료소모를 줄여주는 ISG 시스템(AUTO STOP)을 신규로 장착했고 6단 수동과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란도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인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했고 적재공간을 427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늘렸습니다.

티볼리 1.5 가솔린 터보 가격은 V1(수동변속기) 1668~1718만원, V1(자동변속기)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입니다.

주력 트림은 V3으로 자동 변속기, LED 안개등, 주간주행등, 리어 스포일러, 루프랙, 인조가죽시트,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딥컨트롤 등 기본으로 적용되어 안전 및 편의가 좋은 트림입니다.

티볼리 디젤 가격은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입니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티볼리X커버낫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와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개별소비세 혜택이 7월에 종료되는데 7월에 출고가 되더라도 개별소비세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출고를 보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가격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