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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동차/토요타

2019 토요타 캠리 세단 리뷰 제원 가격 파헤치기

토요타 주력 모델인 캠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중형 세단이다.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토요타 고유 디자인 킨 룩(Keen Look)을 입혀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뽐낸다.


토요타 캠리는 가성비가 뛰어난 차량으로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일본 전체 수입 차량 중 캠리는 2016~2017년 4100~4200대를 기록했고 2018년 11월까지는 7567대를 판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올해 일본 수입 모델 1위 2019 토요타 캠리의 매력을 살펴보자.


캠리는 중형 세단으로 1983년 첫 판매를 시작했고 미국에서만 천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8년 풀체인지를 통해 8세대 교체 되었기 때문에 2019년식 모델은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디자인 완전 변경을 통해 입체적으로 변견된 전면부와 과감한 투 톤 컬러 루프가 매력적이다. 또한 인상적인 C필러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형 캠리 디자인은 멋지게 잘 뽑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신형 캠리는 새롭게 설계된 TNGA 플랫폼에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07마력(6600rpm), 최대토크 24.8kg.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자동 8단 변속기와 맞물려 복합연비 12.3km/l, 도심 10.7km/l, 고속 14.9km/l의 연비 효율을 보여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880mm, 전폭 184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25mm이다.


(2019 캠리 TRD(고성능 모델)


또한 신형 캠리는 고성능 버전인 캠리 TRD가 출시되는데 토요타 고성능 차량 튜닝을 담당하는 TRD(Toyota Racing Development) 성능 향상은 물론 외관까지 차별화 시킨다. 캠리 TRD는 3.5리터 V6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9kg.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한다. TRD 전용 프런트 립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19인치 전용 휠(타이어) 등과 레드 컬러의 TRD 로고를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 시킨다. 다만 국내 출시 계획이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2019 뉴 캠리는 새로운 TNGA 플랫폼이 적용되어 차체 강성이 높아지고 저중심 설계로 주행 성능이 향상 되었다. 이 외에도 새롭게 개발된 서스펜션을 적용 했는데 프론트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리어에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해 직진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고 요철이나 방지턱 등 장애물 통과 시 충경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향상 시켰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이 포함된 TSS(Toyota Safety Sense)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편의 장비는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파노라마 선루프, 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7인치 컬러 멀티 계기판,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이 탑재했다.



2019 캠리 가솔린 모델 가격은 3590만원으로 소폭 상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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